[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화섭)는 대전시청, 대전도시철도, 통계교육원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둔산서는 최근 피해사례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알기 쉬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 대전시내버스 300대 디지털노선도, 대전도시철도 LCD 승객음성안내기 336대, 행선안내 게시기 96대, 통계교육원 전광판에 송출하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비대면 피싱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일반 국민에게 예방 및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를 선택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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