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19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위한 독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독일마을 및 맥주축제와 같은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독일마을 호텔과 포토스팟 등 신규 콘텐츠를 확충, 더 풍부한 독일마을 홈페이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독일마을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의 사용기기에도 최적화됐다. 또 독일마을 BI를 활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 역시 통일화되어 깔끔하고 시각적 조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일 오픈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하며 200명 추첨을 통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독일마을 홈페이지에서만 찾을 수 있는 퀴즈 3가지의 답을 맞춘 참여자에 한해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 답을 찾지 못한 참여자는 홈페이지에 대한 정성스러운 의견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도 된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대한 여행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일마을 여행 콘텐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독일마을 홈페이지가 훨씬 강화된 콘텐츠와 편의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합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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