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오는 24일 개최하고, 19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시흥시에 따르면 선상 투어는 참가자 300명이 거북섬 마리나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사전 온라인 신청(150명)과 현장 신청(15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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