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내 로데오광장 바닥분수 개장


디자인형 벤치 등 조형 시설·물놀이장 갖춰…31일까지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GH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해 완공한 ESG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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