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27일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1동,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2동의 8개 평생학습센터에서 사전 설문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스마트폰 교육, 네일아트, 타로 교실,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 주류 만들기 등 17개 강좌이다.

시는 이 강좌를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2주 차로 무료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활권에서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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