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천안지부, 창립5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플랫폼 개최


문학으로 꽃 피우는 행복한 천안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플랫폼 

창립50주년 기념 2024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플랫폼 포스터. /한국문협천안지부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한국문협천안지부(지부장 김다원)는 창립50주년 기념 2024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플랫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문협천안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천안시·천안예총·천안문학관이 후원하는 창립50주년 기념 2024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플랫폼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1부 행사로는 '문학으로 꽃 피우는 행복한 천안'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사랑 시화전이 열리고, 천안문학 지상전으로 천안문학 창간호부터 77호까지가 전시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1시 50분까지 동화콘서트,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시민독서토론회가 개최된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천안문학 창립5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축하 시낭송, 연혁·사업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초청 문학강연, 축하연주, 문학작품 공모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이어 오후 4시 50분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는 시낭송 퍼포먼스로 천안을 노래한 애향시 6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다원 지부장은 "1975년 창립 이래 50년을 맞은 천안문학은 천안지역 150여 명의 문인들의 창작 열기와 문학을 사랑하는 천안시민들의 고운동행을 바라며 천안문학의 아름다움을 향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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