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3분쯤 칠곡군 기산면의 한 식품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33㎡)와 천막(33㎡), 2013년식 스포티지, 부대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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