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쓰레기 더미가 쌓여 있는 야외 공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트랙터, 이앙기, 원예용 상토 20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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