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6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8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임목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150㎡)와 집진설비,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진기 발화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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