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와 꿈씨패밀리, 대전 0시 축제서 '폭발적 인기'


꿈돌이 인형, 굿즈 상품 등 판매...3곳에서 4500만 원 매출 올려

꿈돌이 하우스 전경. / 대전관광공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한 ‘대전 0시 축제’에서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인기가 무더위를 날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전 0시 축제’에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는 물론 새롭게 태어난 꿈씨패밀리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옛 충남도청 앞 미래존에 조성한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포토존은 방문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공사는 0시 축제기간 동안 미래존에 꿈돌이, 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꿈씨패밀리 공기조형물(에어벌룬) 30종을 전시하고 꿈씨패밀리 홍보관을 운영해 포토존과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꿈씨패밀리 홍보관, 꿈돌이 하우스,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3곳에서 판매한 꿈돌이 인형과 굿즈 상품 등 판매 매출이 4500만 원을 돌파했으며,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관광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한 꿈돌이 하우스에는 대전 시민들은 물론 외지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관심과 인기속에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전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전국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꿈돌이와 꿈씨패밀리의 주․야간 조형물 설치와 굿즈 상품개발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대전 굿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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