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독주택서 불…2200여만 원 재산피해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8분쯤 경주시 감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90㎡)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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