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이 경영인증평가원과 협력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국제 규격 인증 지원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 중소기업 ISO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8~12월 부산에서 사업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 중소기업 ISO 인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국제 표준에 맞게 품질 관리 신뢰성 강화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ISO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들의 품질 경영(ISO 9001), 환경 경영(ISO 14001), 안전보건 경영(ISO 45001) 인증을 위한 취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앞서 부산경제진흥원은 경영인증평가원과 ISO 인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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