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비닐하우스서 불…1100만 원 재산피해

15일 오전 7시 43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3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96m²)이 전소되고 고물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