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3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96m²)이 전소되고 고물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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