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진행한 '영남이공대학교 DAY' 행사가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야구경기의 일부분으로 열린 '영남이공대학교 DAY' 행사는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쉬메릭 진 김태희(호텔·항공서비스) 씨가 시구를, 이재용 총장이 시타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 씨는 시구에 앞서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 영남이공대학교를 대표해 시구를 할 수 있어서 영광, 100만 관중 돌파에 맞춰 모교와 삼성 라이온즈를 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애국가는 2024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부르는 등 지역의 미인대회 출전자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영남이공대학교 구성원과 수험생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래 한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영남이공대는 이날 간식세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현장에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이날 시타자로 나선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과 이날 행사는 지역 상아탐과 어우러진 최고의 행사였다"라며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에 맞게 입학부터 대학생활,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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