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용연저수지 자연환경 실태조사 착수


용연저수지 일대 생태 환경 분석으로 자연환경 보전·관리방안 마련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용연저수지 자연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용연저수지 자연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전문가, 시민단체, 용역수행기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연저수지 일대의 생태계 현황과 생태 기반 환경분석 등을 파악해 자연환경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천안시 각종개발 계획과 자연환경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생태적 가치가 매우 우수한 용연저수지 일원에 대한 생물상 및 생태계 분석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자연 환경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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