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13일 대학에 재학 중인 농업인 조합원 대학생 자녀 39명에게 100만 원씩 모두 3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부농협은 조합원들이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 초기부터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300여 명에게 약 8억 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농협은 조합원 실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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