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2분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60대)씨가 양팔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외벽(5m²)이 불에 그을리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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