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작업 중 안전사고로 숨졌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공장에서 불도저를 조립을 위해 설치해 둔 견인용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A(60대)씨의 목부위를 타격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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