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역 복지서비스 향상 민관 업무협약

대구 수성구청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수성구청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수성구에 따르면, 구는 8일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관별 자원과 역량을 공유,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양 측 참여 기관들은 시민들과 해당 대상자들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해당 서비스에 대한 업무공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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