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튀르키예와 네팔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상호문화 이해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지구별 문화수업’을 진행한다.
11일 장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지구별 문화수업의초청 강사는 튀르키예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언론인이자 ‘있는 그대로의 튀르키예’ 저자인 알파고 시나씨 씨와 네팔 출신 방송인이자 ‘지극히 사적인 네팔’ 저자인 수잔 샤키야 씨다.
알파고 씨는 9월 2일과 4일 ‘메르하바! 튀르키예’, ‘튀르키예의 이모저모’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3일과 5일은 샤키야 씨가 ‘나마스테! 네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이주민 관점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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