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9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2분쯤 울진군 울진읍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7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음식점 일부(85m²)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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