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7분쯤 영주시 부석면의 한 공구류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33㎡)와 에어컴프레셔,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뷰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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