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억 3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7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959㎡)와 집진기 2대, 도포기 3대, 완제품 200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3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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