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하는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 공모전'이 개최된다.
8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웹툰융합 공모전은 지역 문화 인재 발굴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일환으로 부천대학교와 서울신학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웹툰협회가 후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 및 작품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거주자(14세 이상) 및 부천시 소재 중고등·대학생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39명(팀)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4명(120만 원), 우수상 4명(80만 원), 장려상 10명(100만 원), 입선 20명 등 우수작품에는 총 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말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웹툰융합센터 전시 및 지역 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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