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실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스튜디오 8곳과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나무영상(용인) 등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더엔에스엔 컴퍼니(남양주) △아트레이드(연천) △연천 디에스엠씨(연천) △운정 연스튜디오(파주) △스튜디오 유지니아(파주) △이랜드건설 파주 헤이리지점(파주) △케이필름(파주)도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이 스튜디오들은 협의체를 구성해 도내 영상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한다.
또 도내 촬영 스튜디오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협의체에 참여할 도내 스튜디오를 지속적해서 모집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50여 곳이 140개 동의 민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전국 스튜디오의 80% 규모로 진흥원은 추정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영상 콘텐츠 제작 기지가 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도 영상 제작 인프라를 제작자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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