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 실시


인·적성 검사 도입으로 실력과 인성 갖춘 우수 인재 선발

완도군청 전경./완도군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2024년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9명이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속기 1명, 사서 2명, 해양수산(선박 항해) 1명, 시설(일반 토목) 7명, 시설(건축) 4명, 방송 통신(통신 기술) 1명, 환경(일반 환경) 3명 등이다.

완도군은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경력 경쟁 채용 시험부터 인·적성 검사를 도입했다. 인·적성 검사를 통해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공직자로서의 친절 의식 등을 사전에 파악해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제5회 경력 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 후 31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9월 중순 임용 등록 및 발령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