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가 서구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의 수도 복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발생한 서구 아파트 화재로 인해 단지 내 수도 공급시설이 파손돼 14개 동 1581세대의 주민들이 조리, 화장실, 식수 등에서 큰 불편을 겪었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는 물 공급(누계 9만 1840병) △급수 물차(11대) △이동식 화장실 설치(9개소 30칸) △이동식 샤워 차량(2대)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6일 기준 일부 세대 내 수도관 손상으로 인한 누수를 제외하고는 상수도 복구를 완료했다.
복구 작업 후 수돗물 시험가동을 통해 급수 시설의 안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모든 급수 시설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전기 공급시설 파손으로 단전이 된 5개 동에 대한 전기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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