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한 교량 아래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문경시 각서리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포터 차량이 세워져있고 사람이 교량 아래로 뛰어내린 것 같다는 도로공사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교량 아래에서 숨진 A(60대)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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