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처장 윤도연, 이하 한전산업)는 지난 5일 한전산업 회의실에서 당진시복지재단에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락은 20명의 아동에게 8월 23일까지 19일 동안 전달된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직원 47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재원이 조성됐으며 당진시복지재단과 우리 시 북부권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당진 북부사회복지관과 해당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그 누적 금액은 2000만 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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