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15 광복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노빌레앙상블의 공연△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체험, ‘이상재와 함께하는 온가족 1박 2일 환경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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