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8월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2024.6.1.기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96호이며,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 달 26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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