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물류창고 5개사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물류창고는 동원로엑스㈜, ㈜볼드나인, ㈜해동물류, 롯데글로벌로지스㈜, ㈜디피엘 등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화재 안전 의무 수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협약에 의한 수범 사례 대내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도 물류창고 10개사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재 사고는 물류창고의 가장 큰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협약으로 물류창고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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