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개최한다.
5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오는 17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ESG 체험형 문화행사 ‘한울 스테이션’과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헌 옷 기부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한울 스테이션’은 △비건 푸드 체험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천연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친환경&업사이클링 프로그램과 △지진 체험 △소화기 화재 진압 등의 안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민에 한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링크를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헌 옷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헌 옷 기부 캠페인’ 부스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운영되고, 17일 행사 당일에는 리필 스테이션과 연계한 다회용기 활용 푸드트럭·음료 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뽐내고 생활에 녹아든 ESG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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