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양=진규하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지난달 27일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 및 지역민들을 위해 개장한 백운산 수련원이 무더위를 피해 온 수많은 피서객으로 붐비며 지역민들의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철소 관계자에 따르면 백운산 수련원은 이번 하계시즌 개장 기간 동안 야외수영장과 슬라이드, 전망데크,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전망데크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선베드와 형형색색의 텐트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백운산의 절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용객들은 금호동 주택단지와 백운쇼핑센터 및 제철회관에서 백운산 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련원은 오는 18일까지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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