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김한수 부의장, 지역 발전・황진장군 선양에 기여 '감사패 수상'


무민공 황진장군 제431주기 추모제향 행사에서 감사패 받아

남원시의회 김한수 부의장(오른쪽)이 무민공 황진장군 제431주기 추모제향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한수 의원실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김한수 부의장이 지역발전과 황진장군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5일 김한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일 제431주기 무민공 황진장군부조묘 제향 행사에서 스마트팜 유치 등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불멸의 영웅 황진장군의 업적을 널리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제향을 주관한 황진장군 종중은 "김한수 부의장은 평소 지역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스마트팜 240억 원 사업에서 제일 먼저 땅을 내놓고 주민 설득에 열정적으로 나서 사업 유치에 탁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불멸의 영웅 황진장군의 뛰어난 활약과 백성에 대한 헌신이 높았음에도 업적에 비해 덜 알려지고 예우받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국민께 널리 알리고 행정과 문화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한수 부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일은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일해왔는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한수 의원은 제9대 시의원으로 입성해 일반산업단지 개선 등 시정질문과 5분 발언, 각종 조례 입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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