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이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당분간 광주와 전남은 체감온도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2도가량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자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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