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5일부터 9일까지 전북도와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교류캠프는 경기도와 전북도가 지난해 체결한 상생발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캠프에서는 경기도 청소년 30명과 전북 청소년 30명이 수원 화성행궁, 전북 무주 태권도원 등을 탐방하고 조별 모의법정 등을 운영한다.
도는 앞서 5월과 7월 전남도 청소년들과도 교류를 추진,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교류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을 초월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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