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 6월의 우수관서 지정


대구경찰청장 표창

대구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6월 이달의 우수관서로 지정됐다./대구 수성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가 대구경찰청이 평가하는 '2024년 6월 이달의 우수관서'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성경찰서 측은 "이번 상동지구대의 수상은 대구경찰청으로부터 우수관서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안은 7대 범죄 검거율과 경범죄단속, 현장조치 우수, 신속대응 등으로 지구대종합평가 중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일 상동지구대에 대구경찰청장 표창과 장려장을 수여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이 직접 상동지구대를 찾아 표창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동지구대는 수성구 들안길 식당가와 유흥가가 집중, 수성서 전체 지역관서중에서도 신고건수가 많다. 또 통행량이 많은 신천동로와 가창·청도를 잇는 파동로를 관할하고 있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처리 등의 업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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