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 및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모로서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콘서트에서는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김신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와 QR코드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부모의 회복탄력성은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육자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