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업무 중 휴식을 취하던 60대 직장인이 급성 심정지 되는 사고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사무실 내에서 휴식을 취하던 A(60대)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A씨는 다행히 병원 도착 전 맥박을 회복했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119 신고 후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 가슴 압박의 위치는 양 젖꼭지를 이은 선의 정 가운데보다 2~3cm 아래쪽에 두 손 깍지를 낀 자세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빠른 속도로 5cm 정도 눌리도록 강하게 눌러야 한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