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양=김채은 기자] 경북 영양의 한 하천에서 50대 여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쯤 영양군 영양읍에서 "사람이 하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A(50대·여)씨를 구조해 병원을 이송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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