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하거나 중재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특히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 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건축, 교통·도로 등 행정 분야(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 분쟁 △노동관계(실업급여) 분야 등으로 각 분야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 1 민원인 중심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오는 16일까지 당진시청 고충민원조정관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약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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