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마련해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는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거둔 성과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 등 5개 현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마련했다"며 "현안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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