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10일 여름밤 특별관측회 행사

누리천문대 천체관측실.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특별관측회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 이상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여름철 밤하늘의 별자리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법 등 기초천문학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 관측을 비롯해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쇼, 대형 달 풍선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송원용 대야도서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누리집에서 행사 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누리집 또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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