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 내에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보호자가 일시적으로 없는 중증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인이 개인별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 ‘해든솔’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든솔은 시설 내 일부 거주공간과 물리치료실, 재활프로그램 등을 센터 입소자를 위해 제공한다.

시는 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냉난방시설과 가구 등을 교체했으며, 해든솔에 매달 운영비도 지원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 또는 해든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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