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공감·다정소통관 위촉…"밝은 직장 분위기 만들어"


공감소통관에 이지현 예산장비팀장, 다정소통관에 최한울 소방장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가 31일 이지현 소방행정과 예산장비팀장을 공감소통관으로, 최한울 소방행정과 소방장을 다정소통관으로 각각 위촉했다. / 정읍소방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가 31일 이지현 소방행정과 예산장비팀장을 '공감소통관'으로, 최한울 소방행정과 소방장을 '다정소통관'으로 각각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감소통관과 다정소통관 제도는 직원 내부 결속 및 세대 공존을 위한 세대간 소통의 전달자 역할을 하며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감소통관·다정소통관은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하며 임기 1년 동안 직원들의 고충·애로사항 등 청취 및 해결, 세대 간 이해와 공감 등 소통창구, 센터별 순회 소통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공감·다정 소통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밝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소방 서비스를 받는 시민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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