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7월 한 달간 대전 전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해나루쌀 특별 홍보판촉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당진시-GS리테일-농협유통-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GS25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에 당진쌀을 원료곡으로 공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신평농협(조합장 조성명)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이섭)이 함께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대전은 당진쌀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그동안 해나루쌀을 구매해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해나루쌀 홍보용 쌀 500g을 증정하고 행사가격으로 판매했다"며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쌀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GS25 후레쉬푸드(김밥, 도시락)와 GS더프레시에 연간 당진시 쌀 생산량의 11%인 1만 2800t의 당진쌀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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