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7일 오후 4시 소극장에서 2024년 시그니처브랜드시리즈 ‘계절의 움직임’ 공연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입문자에게 첫 ‘플레이리스트’에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고전(Classic)’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첫 번째 시즌으로 클래식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여름 무덥고 습한 날씨와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를 연주한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독보적인 솔리스트 ‘김영욱’, 그리고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 ‘콜레기움무지쿰 서울’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또 콘서트 가이드로서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직테라피스트 ‘나웅준’의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절의 움직임’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이 있다.
인터파크티켓과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만원의행복권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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