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편·불법 운영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 의대반 확산 등 사교육 과열 우려에 따라 지역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신고된 학원, 선행학습 유발 광고 학원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한다.
점검사항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거짓·과대 광고 △강사 채용통보 적정성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지역 학원과 교습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편·불법 운영과 부조리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유도해 건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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