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 선정

거제시청 전경./거제시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모두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했다. 이어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지역경제과 박인제, 옥승호) △우수-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교통과 전승미) △우수-거제 9경 공곶이 경관조성(농업관광과 박정근) △장려-'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납세과 이상범) △장려-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전 상하수도과 박민지) 등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이 긍정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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